(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스칸디나비아항공(SAS)은 스타링크 기반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자사 마일리지 가입 회원을 상대로 무료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타링크의 저궤도 위성망을 활용해 최대 500Mbps 이상의 속도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탑승부터 하차까지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을 지원해 기내에서도 업무, 콘텐츠 이용, 실시간 소통 등을 지상과 비슷한 환경에서 할 수 있다고 SAS는 설명했다.
우선 에어버스 A320 기종부터 적용하며, 이후 전 기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AS는 지난 1월 14일 시험 비행에서 프로게이머가 실시간 온라인 게임을 하는 시연을 통해 인터넷 연결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폴 베르하겐 SAS 부사장은 "연결성은 이제 여행 중에도 자연스러운 일상의 일부가 되고 있다"며 "고객들이 더 유연하고 생산적인 기내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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