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기업 메를로랩과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실내 위치추적 시스템(IPS) 기반의 작업자 위치정보 측정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조명 시설에 부착된 IoT 센서를 통해 작업자의 위치와 동선을 분석하고, 현장 안전관리와 생산성을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이 기술을 통해 물류센터 작업자들의 움직임이 집중되는 지점을 찾아내고, 이를 상품 배치와 작업 동선에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작업자 유무에 따라 조도를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LED로 에너지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CJ대한통운은 기술의 정확도와 현장 적용성을 검증한 뒤, 물류 운영 시스템과의 연동 및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스마트 LED 기반 위치 측정 기술은 물류 현장의 안전과 운영효율을 동시에 혁신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축적된 물류 운영 역량과 데이터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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