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시장 비관론 확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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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시장 비관론 확산 ‘이유는’

경향게임스 2026-03-27 02:42:22 신고

가상화폐 시장의 ‘알트시즌’ 개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알트코인 시즌’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를 뜻하는 알트코인의 강세장을 의미하는 용어다. 업계에서는 현재 가상화폐 시장 환경 속에서는 더이상 ‘알트코인 시즌’이 출현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 
 

사진=flickr 사진=flickr

블록체인 투자사인 디더블유에프랩스(DWF Labs) 매니징 파트너는 업계 전문 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와의 인터뷰에서 ‘알트코인 시즌’ 랠리 개념이 과거 유물이 됐다고 밝혔다. ▲알트코인 종류 증가 ▲가상화폐 투자자 감소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으로 바뀐 시장 분위기에 ‘알트코인 시즌’ 개념이 종말을 맞이했다는 것이다. 
특히 비트코인, 이더리음, 실물연계자산(RWA)과 같은 대형 자산에 집중된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알트코인으로부터 자본과 관심을 분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에 존재하는 알트코인은 약 3,780만 개로 지난 2023년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이다. 
디더블유에프랩스 매니징 파트너는 “수많은 알트코인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고위험 카지노 스타일의 투기 수단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시장 참여자들의 자본은 더이상 모든 알트코인을 지탱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확장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알트코인 시즌’ 개념이 사라지며 초단기적 시장 테마, 급격한 순환매, 유행(하입)에 의존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도태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오직 소수의 가상화폐만이 가격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 디더블유에프랩스 매니징 파트너의 관점이다. 
 

가상화폐 시장의 ‘알트시즌’ 개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사진=코인텔레그래프) 가상화폐 시장의 ‘알트시즌’ 개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사진=코인텔레그래프)

가상화폐 자산운용사인 비트와이즈(Bitwise)의 매트 호건(Matt Hougan) 최고투자책임자도 ‘알트코인 시즌’ 전망에 비관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향후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실질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종목이 투자자들로부터 선택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인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지난 3월 첫째 주 기준 전체 알트코인의 약 38%가 역대 최저가 부근에서 거래됐다. 이달 초 최저가 부근에서 거래된 알트코인 비율은 미국 관세 정책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얼어붙었던 지난 2025년 4월의 35%와 에프티엑스 거래소 파산 당시의 37.8%를 상회했다. 
업계에서는 알트코인 침체한 현재 가상화폐 시장 분위기가 ‘유동성 블랙홀’ 현상에서 비롯됐다는 진단이 나오기도 했다. ‘유동성 블랙홀’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주식 시장에 자본이 집중되며 알트코인 시장 자금을 이탈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유동성 플랫폼 엑시스(Axis)의 지미 쉬(Jimmy Xue) 공동 설립자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는 서사와 강력한 기관 지지층을 확보했지만 알트코인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라며 “미세한 심리 변화에도 매도세가 증폭되는 유동성 고갈 상태가 알트코인 시장에 형성된 상태다”라고 부연했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에 존재하는 알트코인은 약 3,780만 개로 지난 2023년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이다(사진=코인마켓캡) 현재 가상화폐 시장에 존재하는 알트코인은 약 3,780만 개로 지난 2023년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이다(사진=코인마켓캡)

알트코인 대장 자산인 이더리움은 3월 27일 오전 현재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전일대비 3.53% 하락한 31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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