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당 평균 33분24초 뛴다, 누가 워니에게 돌을 던지랴 [IS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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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당 평균 33분24초 뛴다, 누가 워니에게 돌을 던지랴 [IS 피플]

일간스포츠 2026-03-27 02: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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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를 대표하는 1옵션 외국인 선수인 자밀 워니. KBL 제공


프로농구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자밀 워니(32·서울 SK)가 올 시즌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당 평균 33분 24초를 소화하며 전체 4위,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1위에 이름을 올린다.

지난 25일 열린 2025~26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의 홈 경기에서는 그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졌다. 팀의 2옵션 외국인 선수 대릴 먼로가 무득점에 그치며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서 보낸 가운데, 워니는 홀로 약 38분을 뛰며 25점 13리바운드를 책임졌다. 비록 팀 패배로 활약이 다소 빛이 바랬지만, 상대 외국인 선수 네이던 나이트(25점 10리바운드)와의 맞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제 몫을 다했다.

워니는 SK의 확고한 1옵션이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3.8점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인 레이션 해먼즈(울산 현대모비스·21점)와의 격차도 벌리며 2년 연속 득점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리바운드는 10.9개로 4위. 이처럼 팀 내 비중이 큰 만큼 의존도 역시 상당히 높다.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해먼즈나 헨리 엘렌슨(원주 동부·20.8점)과 달리, 워니는 출전 시간을 별도로 관리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40분 풀타임에 가까운 출전을 소화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수원 KT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자밀 워니. KBL 제공


워니는 KBL에서 7시즌째 활약 중인 장수 외국인 선수다. 첫 시즌이었던 2019~20시즌과 비교하면 3점 슛 시도가 눈에 띄게 늘었다. 경기당 평균 0.2개에서 6.0개로 급증하며,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공격 옵션을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늘어난 3점 슛 시도에 비해 성공률(시즌 28.7%)이 낮다는 점이 비판 요소로 지적된다. 외곽 공격에 치중하면서 상대 수비의 압박을 받는 경우가 많아 경기 운영에서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그런데도 워니는 여전히 최우수선수(MVP)급 기량을 유지하며 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그 3위로 2위 도약을 노리는 SK의 핵심 전력으로, 팀의 승패와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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