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택담보대출 금리, 이란전쟁 영향 속 6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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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택담보대출 금리, 이란전쟁 영향 속 6개월만에 최고

연합뉴스 2026-03-27 01:3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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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우려에 둔화 흐름 반전…30년 만기 대출금리 6.38%

미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이 미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이

[프레디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 여파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은 26일(현지시간) 공개한 주간 주택담보대출 금리 통계에서 미국의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가 6.38%로 한 주 전보다 0.16%포인트 올랐다고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초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작년 9월 이후 3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규모 주택저당증권(MBS) 매입 방침을 시사하면서 주택담보대출 대출 금리는 최근 몇달 새 하락세를 이어왔다.

주택저당증권이란 주택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해 발행하는 증권의 일종으로, 이 금리는 미국 일반 주택 구매자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산정하는 기초금리가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추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미국의 30년 만기 주택대출 금리는 이란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26일 5.98%로, 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6% 밑으로 떨어진 바 있다.

그러나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고조되면서 대출 금리는 최근 한 달 새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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