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석유수출 관여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사례 거론하기도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이란의 석유 통제권을 장악하는 것도 대이란 전쟁 과정에서 미국이 취할 수 있는 선택지의 하나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이란의 석유 통제권을 장악하는 방안에 대해 취재진으로부터 질문받자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겠지만 하나의 옵션"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베네수엘라와 협력을 매우 잘해왔다"며 1월 군사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한 뒤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에 관여하면서 미국이 거액을 벌어들인 사실을 거론하기도 했다.
jhch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