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주식시장 불안하지만 '걱정의 벽'을 타고 올라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바클레이즈 "주식시장 불안하지만 '걱정의 벽'을 타고 올라야"

이데일리 2026-03-26 23:55:15 신고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바클레이즈가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를 것’을 주문했다. 이번 한 달 동안 뉴욕 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현재 경로를 유지해야한다는 것이다.

26일(현지시간) 아제이 라자디아크샤 바클레이즈 스트래티지스트는 “미국 기업 이익과 주기적인 투자 사이클을 포함한 펀더멘털(기초 체력)은 현재 심리가 암시하는 것보다 더 강력하다”면서 “‘걱정의 벽’은 있지만 오를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한 달간 미국과 이란 전쟁 격화, 사모 크레딧 펀드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까지 4.2% 하락했다.

바클레이즈는 미국-이란 전쟁이 몇 주안에 끝날 수 있다고 봤다. 시장의 각종 지표가 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채권 시장은 이번 전쟁을 인플레이션 충격으로 취급하면서 지난 3주간 베어 플래트닝(장기 금리보다 단기 금리가 더 가파르게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점을 들었다.

유가의 경우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027년 12월 인도분 선물 계약이 전쟁 시작 이후 10~11달러 상승한 상태다. 하지만 미국이 결국 전략비축유(SPR)를 다시 채워야 할 필요성이 향후 가격을 지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S&P500지수는 올해 초 달성했던 7000선 이상의 사상 최고치에서 6%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다.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 역시 이번달 기록한 고점인 35.3에서 완화돼 현재 27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라자디아크샤는 “미국은 이란의 군사적 능력과 핵 야욕을 고갈시켰다고 주장할 수 있고, 이란은 정권이 생존했으며 갈등이 곧 재개되지 않도록 충분한 저지력을 구축했다고 주장하며 승리를 선언할 수 있다”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현재는 높지만 시장은 결국 발생할 긴장 완화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