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이 불륜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처가 과거 웨딩업체 게시물에 남긴 댓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홍서범·조갑경의 아들 전 부인 B씨는 한 웨딩업체가 올린 사진에 “남자가 바람이 나 혼자 아이를 낳았다”며 삭제를 요청했다. 이어 “사진 내려주시겠습니까? 저 남자의 잘못으로 혼자 아이를 낳고 헤어지게 됐는데, 보기 불쾌하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앞서 대전가정법원은 지난해 9월 B씨가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다만 B씨는 위자료 3000만 원과 매월 80만 원의 양육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당초 3월 26일로 예정됐던 항소심 변론은 피고 측의 기일 변경 신청에 따라 4월로 연기됐다.
한편 홍서범과 조갑경은 1994년 결혼해 1994년생 아들과 1997년생 딸, 2001년생 막내딸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등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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