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의정부시가 4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를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전쟁으로 비닐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되고 일부 언론에서 '종량제봉투 대란' 가능성을 보도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시는 현재 종량제봉투 생산과 납품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4월 1일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의정부도시공사 및 공급업체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원자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다만 사재기 현상으로 일부 판매점에서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며 혼란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는 충분한 물량이 확보돼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며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격 인하 이후에도 기존에 구입한 종량제봉투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