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스위치2’ 독점 타이틀의 디지털판과 실물 패키지 가격을 차등 적용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실물 패키지 가격이 디지털 버전보다 높게 책정될 예정이다.
사진=한국닌텐도 유튜브
닌텐도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이후 출시되는 독점 타이틀의 가격 정책을 이원화한다고 밝혔다. 첫 적용 대상은 5월 21일 출시 예정인 플랫포머 게임 ‘요시와 신기한 도감’으로, 미국 e샵 기준 디지털 버전은 60달러(한국 6만9천8백원), 실물 패키지 버전은 70달러(미정)로 가격이 책정됐다. 차후 타이틀의 가격차가 10달러로 고정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앞서 공개된 ‘마리오 카트 월드’, ‘동키콩 바나나’,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등이 디지털과 패키지 가격을 동일하게 유지했던 것과 대비된다.
닌텐도는 이번 결정에 대해 “제작 및 유통 비용 차이를 반영한 것”이라며 “플레이어가 게임을 구매하고 즐기는 방식에서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매 파트너가 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며, 타이틀별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