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이 영농철을 앞두고 취약 농업인을 위한 육묘은행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육묘은행은 전문 농업인이 모내기용 모 생산을 대행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고령·여성·장애인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화천군은 올해 지역 내 5곳의 육묘대행 농가를 지정해 7만4천108개 모판을 생산할 계획으로, 지난해보다 1만개 가까이 늘었다.
가격은 시중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특히 모판을 논까지 배송하는 '퀵서비스'도 운영해 현장 편의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267개 농가가 지원받았다.
최문순 군수는 26일 "고령 농업인도 안정적으로 영농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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