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6일 오후 1시 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 군부대 사격장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소방 당국이 2시간 30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소방 당국은 군부대 사격 훈련 중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 7대를 투입해 오후 3시 41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과 군 당국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 중에 불이 났다"며 "현장에는 불발탄 등 위험물이 있어서 산불 진화대나 소방관 진입은 막았다"고 말했다.
또 "발화 지점에 난 불은 초기에 진화했는데 좀 떨어진 곳에서 다시 불이 났다"며 "떨어진 곳에서 난 불이 훈련과 관계 있는지는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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