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징크스 타파’ 기록이 증명하는 울산의 안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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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징크스 타파’ 기록이 증명하는 울산의 안정감

일간스포츠 2026-03-26 15:4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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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울산 감독. 사진=울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그간 둘러싸고 있던 징크스를 연일 깨뜨리고 있다.

26일 기준 울산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위(3승1무·승점 10)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일정 여파로 리그 1경기를 덜 치르고도 상위권에 포진했다. 지난 시즌 9위까지 추락했던 아픔을 딛고 연이어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게 눈에 띈다.

울산은 팀의 전술적 기틀과 공수 밸런스가 정상 궤도로 진입했다고 평한다. 

구단이 먼저 주목한 건 전방 해결사였다. 현재 팀의 최전방을 맡은 야고는 지난 2월 28일 강원FC와의 개막전부터 3월 18일 제주SK전까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이는 울산의 외국인 공격수가 기록한 998일 만의 K리그 3경기 연속골(직전 2023년 6월 24일 바코)이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 야고의 득점 행진은 지난 2023년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의 기록(2023년 3월 12일~4월 2일) 이후 무려 1081일 만에 터진 ‘스트라이커 3경기 연속골’이다.

필드골에 이어 정지된 상황에서의 득점력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지난 제주전에서 터진 정승현의 헤더 득점이 대표적이다. 당시 정승현의 득점은 지난 2025년 5월 17일 강원전 이후 약 10개월(305일) 만에 성공시킨 ‘코너킥 득점’이었다다. 동시에 지난 9월 포항스틸러스전 이후 186일 만에 기록한 세트피스 득점이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그동안 팀을 괴롭혔던 징크스가 사라졌다. 울산은 지난 제주 원정 승리를 통해 308일간 이어졌던 원정 무승 징크스를 털어내고, 374일 만에 값진 3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4라운드 제주전(2025년 3월 9일)에서 시즌 첫 3연승을 거뒀던 기록이 정확히 1년 뒤인 올해 제주 원정(2026년 3월 18일)에서도 반복됐다.

김현석 울산 감독은 “기록은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징크스 탈출로 얻은 심리적 안정감이 팀의 큰 자산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매 경기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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