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여파?’ 로건 웹, 충격의 7실점 와르르 ‘SF 에이스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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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여파?’ 로건 웹, 충격의 7실점 와르르 ‘SF 에이스 무너졌다’

스포츠동아 2026-03-26 15: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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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건 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막을 내린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탓일까. 3년 연속 최다 이닝의 에이스 로건 웹(30, 샌프란스시코 자이언츠)이 힘 한번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

샌프란시스코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뉴욕 양키스와 2026 개막전을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모든 메이저리그 팬의 시선이 집중된 이 경기에서 매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끝에 0-7로 패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선발투수로 나선 웹은 5이닝 동안 86개의 공(스트라이크 58개)을 던지며, 9피안타 7실점(6자책)으로 크게 무너졌다.

삼진 7개를 잡았으나 2회 집중타를 맞으며 대거 5실점 한 것을 극복하기는 어려웠다. 위안거리라면 애런 저지를 세 차례나 삼진으로 돌려세운 것이다.

웹은 2회 1사 후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재즈 치좀 주니어에게 안타와 몸에 맞는 공을 내줘 1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대량 실점의 시작.

이후 웹은 실점 위기에서 호세 카바예로와 라이언 맥먼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3실점했다. 이어 트렌트 그리샴에게 치명적인 2타점 3루타를 허용했다.

또 웹은 3회와 4회를 잘 넘어갔으나, 5회 다시 난타당하며 2점을 추가로 내줬다. 스탠튼과 치좀 주니어가 적시타와 내야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웹은 5년 연속 샌프란시스코의 개막전에 나선 에이스. 개막전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친 적은 없으나, 이렇게까지 무너진 일도 처음이다.

웹은 2026 WBC에 미국 야구 대표팀 소속으로 2경기에 나서 8 2/3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04로 펄펄 날았으나, 이날 크게 부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웹의 붕괴, 타선의 침묵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모든 메이저리그 팬의 시선이 집중된 개막전에서 0-7로 참패했다.

이제 샌프란시스코는 28일과 29일 뉴욕 양키스와의 2, 3차전을 치른 뒤, 31일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3연전에 돌입한다. 웹의 다음 경기는 샌디에이고전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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