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도헌 기자] 전남 고흥군이 26일 '고흥 대표 트레킹 코스 3선'을 추천하며 복합 힐링 관광을 소개했다.
고흥군은 추천 코스로 국내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군락지를 자랑하는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을 알렸다. 이곳은 완만한 경사의 테라피 로드와 명상 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고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천연 비타민 길'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감성 여행지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을 소개했다. 탁 트인 바다 뷰를 배경으로 잘 정비된 산책로가 특징이다. 해 질 무렵 바다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는 고흥 트레킹의 백미로 꼽히며, 야간 경관 조명이 더해져 밤에도 안전한 산책이 가능하다.
역동적인 풍경을 원한다면 영남면 일대에 조성된 '미르마루길'을 추천한다. 이 길은 우주발사전망대부터 용바위까지 이어지는 해안 트레킹 코스다. 다도해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