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 교통통제<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제11회 비토섬 별주부전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진입로 차량 통제와 일부 구간 일방통행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교통 통제는 축제 기간인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포면 비토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이뤄진다.
사천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단계적으로 통제에 나설 계획이다.
낙지포항으로 들어가는 주요 진입로 2곳은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새남쪽나루횟집과 한일횟집 인근 구간이 대상이다.
비토삼거리에서 낙지포항까지는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축제 방문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사천시는 현장에 교통 관리 인력과 안내 요원을 배치해 방문객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교통 상황에 따라 통제 구간과 운영 방식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비토섬에 전해 내려오는 별주부전 설화를 바탕으로 열린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추억의 다방과 나만의 향수 만들기, 파크골프 홀인원, 사생대회, 용궁길 보물찾기, '나도 가수다', 시민 마당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신밟기와 용왕제, 판소리 수궁가 등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27일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제4회 비토섬 별주부전 가요제 본선과 사천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도 열린다.
이윤옥 명창과 서지오, 배진아 등 초청가수 공연, 즉석 노래자랑도 예정돼 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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