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 계양구 갈현동에 첫 시립 치매요양원을 열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곳은 인천시가 직접 건립하는 최초의 치매 전담 공립시설로, 지역사회의 치매 대응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3천㎡ 규모로 건립되며 입소 정원 96명이다.
요양원에는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인력이 배치되고,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수탁기관 선정과 장비 구축 등 개원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공공 치매돌봄 서비스의 표준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립 치매요양원은 치매 돌봄을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개원을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돌봄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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