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퀀트' 발 수요 둔화 우려···반도체주 프리마켓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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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퀀트' 발 수요 둔화 우려···반도체주 프리마켓서 약세

뉴스웨이 2026-03-26 09:08:19 신고

그래픽=박혜수 기자
뉴욕 증시가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으나 국내 증시는 구글발 '터보퀀트' 쇼크에 따른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가 확산되며 반도체주가 프리마켓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7% 하락한 1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2.51% 내린 99만5000원을 기록 중이며 한미반도체(-1.17%), 리노공업(-1.21%), ISC(-2.00%) 등 반도체 장비 및 부품주 전반으로 하락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국내 반도체주의 약세 원인으로 간밤 뉴욕증시에서 불거진 '터보퀀트' 리스크가 꼽힌다. 구글이 출시한 터보퀀트 알고리즘은 문맥 손실 없이 데이터 처리 용량을 6배 이상 늘릴 수 있는 기술로 시장에서는 이를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줄일 수 있는 요인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뉴욕 정규장에서 마이크론(-3.4%)과 샌디스크(-3.5%) 등 주요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뉴욕 증시 자체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25일(현지 시각) 다우지수는 0.66%, S&P500은 0.54%, 나스닥은 0.77% 각각 올랐다. 미국이 이란에 제재 완화와 핵 프로그램 포기 등을 핵심으로 한 15개 항의 종전안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했다. 이란 측이 5개 항의 역제안을 내놓으며 이견을 보였으나 시장은 양국 간 대화가 시작됐다는 점에 무게를 뒀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각각 2.2% 하락해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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