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약’ 박왕열, 필리핀서 소환…장성규 공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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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약’ 박왕열, 필리핀서 소환…장성규 공개 일침

TV리포트 2026-03-26 08:33:34 신고

[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최근 송환된 박왕열에게 공개적으로 일침을 가했다.

장성규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박왕열 송환. 이를 계기로 살인과 마약이 멈추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박왕열의 사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의 방송 화면 캡처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앞서 1월 장성규가 출연하고 있는 SBS ‘꼬꼬무’에서는 사탕수수밭 살인 사건부터 텔레그램을 통한 마약 공급 등 각종 범죄의 중심에 있었던 일명 ‘마약왕’ 박왕열의 행적을 집중 조명한 바 있다.

박왕열은 정부의 송환 노력 끝에 지난 25일 임시 인도 방식으로 필리핀에서 국내에 압송됐다. 수사 당국은 살인 혐의와 더불어 수감 중 벌인 마약 유통 경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지난 2016년 필리핀 앙헬레스 인근 사탕수수밭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인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왕열은 당시 150억 원대 유사수신 범행을 벌인 뒤 필리핀으로 도주한 한국인 3명 살해하고 이들이 카지노 사업에 투자하려던 7억 2,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두 차례 탈옥 끝에 살인죄 등으로 징역 60년을 선고받은 뒤에도 박왕열은 교도소 내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 유통을 계속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마약 공급책으로 불렸던 ‘바티칸 킹덤’에 흘러 들어갔으며, 지인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가수 박유천의 전 약혼자로 알려진 황하나도 이를 통해 마약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수감 생활 중 박왕열은 한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입을 열면 (한국이) 뒤집어진다. 검사 중에도 옷 벗는 놈들이 많을 것”이라며 경악스러운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BBC 다큐멘터리를 통해 버닝썬 사건까지 재조명된 가운데 박왕열 소환 이후의 파장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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