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BTS 공연 “652원 내고 같이 볼래?” 中 무단 유료 모집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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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BTS 공연 “652원 내고 같이 볼래?” 中 무단 유료 모집 충격

스포츠동아 2026-03-26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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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홍슈 등 중국 내 유력 SNS를 매개로 비밀 단톡방을 만들어 4월 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을 실시간으로 ‘무단 유료 시청하는 모집’이 이뤄지고 있어 큰 파장이 예상된다. 사진|중국 샤오홍슈 캡처

샤오홍슈 등 중국 내 유력 SNS를 매개로 비밀 단톡방을 만들어 4월 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을 실시간으로 ‘무단 유료 시청하는 모집’이 이뤄지고 있어 큰 파장이 예상된다. 사진|중국 샤오홍슈 캡처



[스포츠동아 박현빈 기자]

다음달 있을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의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단돈 600원’에 중국에선 볼 수 있다? 중국 SNS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제 사례다.

‘비밀 단톡방’을 만들어 공연 무단 중계를 함께 시청하고 나아가 입장료까지 걷으려는 시도가 포착돼 파장이 예상된다. 단톡방에 입장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수령할 수 있는 조건으로 보이는 일명 ‘입장료’는 3위안 약 652원이었다.

스포츠동아는 25일 샤오홍슈 등 중국 유력 SNS를 중심으로 다음달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있을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을 실시간 무단 시청할 수 있는 비밀 단톡방원 모집 정황을 확인했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 휴대전화 등을 활용해 무단 중계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일부 계정에선 3위안 약 652원의 입장료도 걷고 있었다.

일부 유료 비밀 단톡방의 경우 ‘중국 표준시’로 중계 시작 시간을 고지하는가 하면 ‘고화질, 고프레임, 원화질 생중계’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일명 ‘대포 카메라’로 대변되는 케이팝 콘서트에서의 무단 촬영 논란은 스틸컷을 넘어 이렇듯 ‘중계 영상’으로까지 확전되고 있는 상황. 다양한 예방책이 동원되고 있지만, ‘완전 근절’하기에는 해를 거듭할수록 ‘기상천외한 수단’이 등장하고 있어 상당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과 관련해 불법 굿즈(기념 상품) 또한 현지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 대표 쇼핑 플랫폼인 타오바오 등에서 어렵지않게 검색 가능한 형국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초상이나 로고를 무단 활용한 티 셔츠, 액세서리, 포스터 등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중국 내 불법 굿즈 유통 논란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SNS에 “한심한 행위”라고 개탄하기도 했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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