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택을 앞둔 '나는 SOLO' 30기 영자가 영식과의 견고했던 전선에서 이탈해 영수에게 강한 미련을 드러내며 대혼돈을 예고했다.
2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영자가 영수와 2시간 동안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 뒤, 다른 출연자와의 데이트 중에도 온통 영수 이야기만 늘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수는 영자에게 "내 고민의 당사자 중 한 명이다. 그 비중이 70~80%였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이에 영자는 "조금 더 티를 내보지 그랬냐"며 깊은 아쉬움을 표했고, 급기야 "첫날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 긴장해라, 내가 (영수를) 선택할 수도 있다"며 노골적인 여지를 남겼다. 영수는 대화가 중단되자 밤에 따로 더 이야기하자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반면 영자는 그동안 줄곧 데이트를 즐겼던 영식에 대해서는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광수와의 데이트 중 영식에 대해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흉을 보는가 하면, "영식에게 100% 확신은 아니었다. 점수로 치면 70% 정도"라며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온도 차를 드러냈다.
과연 최종 선택 이후 '현실 커플'(현커)로 발전한 솔로들이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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