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30기 ‘에겐남·테토녀 특집’이 예측 불허의 최종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마지막 회에서는 솔로나라 30번지를 뒤흔든 로맨스 대격변이 공개된다. 특히 영자를 사이에 둔 영수와 영식의 팽팽한 기싸움이 정점에 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다른 출연자들이 슈퍼 데이트를 나간 사이 숙소에 단둘이 남게 된 영수와 영자는 2시간 넘게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영수는 “내 고민의 70~80%는 영자였다”라며 숨겨왔던 진심을 전격 고백했다. 이에 영자는 “조금 더 티를 내지 그랬냐”라며 아쉬워하면서도 “내가 (영수를) 선택할 수도 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멤버들이 모인 공용 거실에서도 영수의 직진은 멈추지 않았다. 영수는 옥순이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자는 아직 마음을 안 정했다. 나랑 더 대화해야 한다”라며 거침없는 플러팅을 날렸고, 영자 역시 이에 맞장구치며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옥순은 “오 마이 가쉬”를 연발하며 충격에 빠졌다. 결국 옥순은 방에 있던 영식을 긴급 호출해 “남자답게 영자를 끌고 가라. 여기서 뭐 하냐”라며 소극적인 태도를 꾸짖는 등 영식의 등을 떠밀었다.
옥순의 조언에 각성한 영식은 영자와의 1:1 대화에 나섰으나, “다 귀찮은 거냐”라는 영자의 날카로운 질문에 직면했다. 벼랑 끝에 몰린 영식은 최종 선택 당일 아침, 영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며 “조금만 더 기회를 달라”라고 진심 어린 호소를 전했다.
영수의 뒤늦은 직진 플러팅과 영식의 절실한 마지막 고백 사이에서 영자가 과연 누구의 손을 잡을지, 아니면 제3의 선택을 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대혼돈에 빠진 30기의 최종 커플 탄생 여부는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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