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키어스테드 UBS 애널리스트는 25일(현지시간) 아시아와 호주에서 마이크로소프트 IR 팀과 2주간 투자자 미팅을 진행한 후 내놓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며,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600달러에서 510달러로 낮췄다. 이번 목표 주가는 2026년 예상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EPS)에 19배의 배수를 적용해 산출된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관련해 월가에서는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멜리우스는 코파일럿 조직 개편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400달러로 낮췄으며, 스티플도 엔비디아(NVIDIA)의 2026 연례 개발자회의(GTC)에서 발표된 인공지능(AI) 제품군을 확인한 뒤 ‘보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클라우드와 AI 부문의 강력한 성장 전망을 이유로 ‘매수’ 의견과 목표가 500달러를 제시했으며, 에버코어 ISI는 AI 전략과 자본 지출에 대한 도전 과제가 있음에도 애저의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수익률 상회’ 의견을 재확인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1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1.10% 오른 376.83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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