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 여든 간다더니’…불법 베팅→8개월 출장 정지 당했는데 이번엔 '카지노 생일 파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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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 간다더니’…불법 베팅→8개월 출장 정지 당했는데 이번엔 '카지노 생일 파티’ 논란

인터풋볼 2026-03-25 19:5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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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도박 징계 전력이 있는 이반 토니가 또다시 ‘베팅’과 관련된 행보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토니가 30번째 생일을 맞아 카지노 콘셉트 파티를 열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독점 보도했다.

1996년생 토니는 잉글랜드 국적의 스트라이커로, 뛰어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커리어의 발목을 잡은 것은 도박이었다. 그는 브렌트포드 시절이던 2023년, 경기 관련 232건의 베팅을 한 사실이 적발되며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8개월 자격정지와 5만 파운드(약 1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후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 토니는 1년 만에 약 4,000만 파운드(약 804억 원)의 이적료로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로 이적했다. 그는 FA 규정 232건 위반을 모두 인정했으며, 이 가운데 16건은 자신의 소속팀 브렌트포드 승리에 베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논란을 낳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토니는 최근 런던의 한 5성급 호텔에서 블랙타이 드레스코드의 대형 생일 파티를 개최했으며, 행사장에는 룰렛 테이블 등 카지노를 연상시키는 요소들이 설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도박 징계를 받았던 이력을 고려하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행보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토니가 이번 파티에 약 25만 파운드(약 5억 원)를 쓴 것으로 보인다. 그는 베팅 이력 때문에 지인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파티에는 잭 그릴리시를 비롯해 일부 아스널 선수들, 그리고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 아일랜드’ 출연진까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도박 문제로 커리어에 큰 타격을 입었던 토니가 다시금 유사한 이미지의 행보를 보이면서, 그의 프로 의식과 태도에 대한 비판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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