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롯데백화점, 50억 상생펀드 조성…지역기업 금융·판로 동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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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롯데백화점, 50억 상생펀드 조성…지역기업 금융·판로 동시 지원

투어코리아 2026-03-25 18:23:05 신고

울주군·롯데백화점 지역상생 동행 협약식이 25일 울주군청 비둘기홀에서 열렸다./사진-울주군 
울주군·롯데백화점 지역상생 동행 협약식이 25일 울주군청 비둘기홀에서 열렸다./사진-울주군 

[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주군이 롯데백화점과 ‘지역상생 동행협약’을 체결하고 50억 원 규모 상생펀드를 조성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울주군은 25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 롯데백화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50억 원 규모 상생펀드를 조성해 기업의 자금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기업별로 최대 5억 원 한도 내 대출과 금리 감면을 지원하고, 판매대금 정산기간 단축 등 유동성 개선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또 롯데백화점의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판매 행사, 해외 진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울주군은 행정적 지원을 맡아 사업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청년 직무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서범수 국회의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형 유통사를 연결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자금과 판로 지원이 결합된 만큼 지역 기업 성장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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