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멤피스 그리즐리스 구단이 가드 자 모란트(27)가 왼쪽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 염좌로 인해 올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다'고 25일(한국시간) 전했다. 모란트는 2025~26시즌 20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9.5점 8.1어시스트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객관적인 수치는 인상적이지만 결장한 경기가 워낙 많았다.
ESPN은 'NBA 올스타에 두 차례 선정된 모란트는 이번 시즌 20경기만 소화했다. 멤피스는 2월 트레이드 마감일 전까지 그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모색했으나, 타 구단의 관심이 거의 없었다'며 '모란트는 종아리 통증으로 2주간 결장한 뒤 복귀해 치른 두 번째 경기인 지난 1월 22일 애틀랜타 호스크에서 팔꿈치 염좌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모란트는 2026~27시즌 개막에 맞춰 복귀하는 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SPN은 '모란트는 여러 차례 출전 정지와 부상으로 인해 지난 3시즌 동안 79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의 계약은 두 시즌 동안 8700만 달러(1308억원)가 남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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