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 로고 / 연합뉴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보건복지부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냥드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당장 끼니를 잇기 힘든 이들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조건 없이 제공하는 보건복지부의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이 올해 2월 해당 사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3년간 총 100억 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결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사업을 통해 발굴된 소외 이웃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기 가정 긴급 지원 프로그램인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와 연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는 사회복지사와 경찰관이 추천한 위기 가정을 조기에 발굴해 생계·의료·교육·주거 등 필요 분야에 걸쳐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에는 닿지 않았던 복지 사각지대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함께 ‘그냥드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위기가정 지원사업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신한금융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기본 먹거리 보장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공공·민간 협력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1만 3000여 가구에 약 200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9회에 걸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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