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도지사 선거 출마 예정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은 25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이용하면 결제액의 10%를 돌려주는 '플러스 전북페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에서 "무너진 골목 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지갑에 직접 체감되는 경제 정책이 필요한 때"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플러스 전북페이는 결제액의 10%를 골목상권 전용 '재소비 쿠폰'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며 페이백 금액도 다시 골목상권으로 유입시키는 정책이다.
도민의 소비를 지역으로 한정하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이 늘어나 선순환의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으로 이 의원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에서 30년 이상 사업장을 유지한 식당을 찾아 레시피 보존, 지식재산 등록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100개 육성 사업'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 의원은 "정치와 행정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도민의 삶을 넉넉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돈이 돌고 장사할 맛이 나는 전북 실현을 위해 경제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