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협업' 차량용 음성인식 미들웨어 국내 주요 완성차 모델 적용 등 기술력 '주목'
ⓒ 셀바스AI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음성기술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가 코스닥150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150 등 관련 지수 구성 종목을 변경한다고 발표했으며, 변경 사항은 오는 27일부터 반영된다.
코스닥150 지수는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핵심 지수로, 기관 및 패시브 투자 자금의 주요 투자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편입으로 셀바스AI는 시장 내 대표 AI 기업으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STT)·음성합성(TTS) 등 AI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 메디아나와 협력해 의료 AI 사업화를 추진하며, 군 병원 수술실에 AI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실증사업을 수행했다.
회사는 서로 다른 의료 장비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실제 의료 환경에서 데이터 통합과 실시간 정보 제공 기능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셀바스AI는 글로벌 음성인식 엔진 기업 아마존 알렉사, 바이두, 세렌스, 사운드하운드 등과 협업해 차량용 음성인식 미들웨어를 구축했으며, 국내 주요 완성차 모델에 적용해 실제 양산 차량에서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
해당 미들웨어는 다국어 음성인식과 실시간 명령 처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운전자가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손을 쓰지 않고 제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셀바스AI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완성차 차량용 AI 솔루션 시장에서 상용화 확대와 매출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코스닥150 편입은 기술력뿐 아니라 실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의료 AI와 모빌리티 AI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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