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 '엔비디아 로봇 동맹' 필수 기업 '주목'…"휴머노이드 직수혜에 상승 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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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디에스, '엔비디아 로봇 동맹' 필수 기업 '주목'…"휴머노이드 직수혜에 상승 여력 충분"

프라임경제 2026-03-25 07:29:05 신고

"환율 효과에 판가 인상까지…올해 1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대비 6376% 성장"

ⓒ 해성디에스

[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25일 해성디에스(195870)에 대해 유럽 전기차 수요 증가 및 로봇 생산 확대에 따른 리드프레임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리드프레임 주요 고객사인 인피니온·NXP·ST마이크로가 휴머노이드 로봇용 하드웨어 판매를 위해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반사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분기 실적 호조와 업황 호조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실적을 올리며 기존 7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7.1% 상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로봇 산업이 발달하면서 고성능 칩뿐만 아니라, 로봇의 실시간 인지(센서)와 하위 제어(몸의 균형과 동작)를 담당하는 전력반도체,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CU) 등의 레거시 반도체 수요가 함께 급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특히 동사의 리드프레임의 주요 고객사인 유럽 반도체 3사인 인피니온, NXP, ST마이크로가 휴머노이드 로봇용 하드웨어 판매를 위해 엔비디아(NVIDIA)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점은 강력한 투자 포인트"라며 "유럽 반도체 3사가 동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1에 달한다"고 짚었다.

글로벌 리드프레임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독과점적 지위도 부각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이 고성능 반도체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레거시 반도체 기판 부문은 상대적으로 경쟁 강도가 약화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상위 경쟁사인 일본 업체들이 모터코어, 플립 칩 등 다른 주력 사업에 집중하는 반면, 리드프레임 증설은 해성디에스와 대만 CWTC 정도에 불과해 타이트한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곧 판매단가(ASP) 상승으로 직결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수요 등으로 구리 및 금 가격이 지속 상승 중이지만, 해성디에스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2~3개월의 시차를 두고 대부분의 고객에게 80~90% 전가하며 판가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적 호조와 밸류에이션 매력도 돋보인다. 해성디에스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4% 늘어난 1960억원, 6376% 성장한 22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임 연구원은 "전체 매출의 95~98%가 수출로 이뤄져 원·달러 환율 약세의 수혜를 입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레거시 반도체가 로봇 제어에 필수적이라는 점이 확인되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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