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을 나체로 걸어다닌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 성서경찰서는 알몸으로 거리를 돌아다닌 혐의(공연음란)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대구 달서구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 주변 길거리를 알몸으로 걸어다녔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붙잡았다. 체포 당시 A씨는 술에 취하거나 약물을 흡입하지는 않은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0일 수성구 두산교 일대를 나체로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와는 별개의 인물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나체 활보 경위 등 자세한 수사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면서 “정확한 경위 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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