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손흥민과 김민재가 국가대표 동료들을 위해 도열 후 박수를 쳐주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KFATV는 24일 인사이드캠을 통해 3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수도 런던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인구 26만 도시 밀턴-케인즈에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친선전을 갖는다.
이어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4월 1일 오전 3시45분 오스트리아와 두 번째 A매치에 나선다.
이번 3월 A매치 2연전은 사실상 월드컵 전 마지막 점검 무대다.
홍 감독 입장에서는 본선 무대에 데려갈 선수들의 경쟁력을 실전에서 최종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 가깝다.
주장 손흥민(LAFC)을 필두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PSG),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마인츠) 등 해외에서 뛰는 핵심 멤버들을 포함해 오현규(베식타스),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양현준(셀틱) 등 미래 자원들도 승선했다.
해외파들이 먼저 모인 가운데 골키퍼 조현우(울산HD), 송범근, 미드필더 김진규(이상 전북현대), 측면 수비수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등 국내파 선수들과 홍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지원 인력이 후발대로 도착했다.
인사이드캠 영상에서 손흥민과 김민재 등 선발대 선수들은 대표팀 숙소 호텔 로비에 일렬로 서서 후발대를 기다렸다.
'장거리 이동의 피로를 잊게 하는 도열…감동인데'라는 자막이 달린 가운데 선수들은 밝은 미소와 함께 박수를 보내며 후발대를 맞이했다.
장거리 비행과 이동으로 지쳤을 동료들을 위해 주장을 비롯한 핵심 선수들이 직접 도열하여 환영의 뜻을 전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팬들은 "첫 장면부터 사랑스럽다", "오랜만에 선수들 모여있는 거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훈훈하니 분위기 좋네", "다들 부상 없이 이번 A매치 화이팅"이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월 A매치 2연전의 첫 경기인 코트디부아르전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비한 경기다.
코트디부아르와는 역사상 딱 한 번 만났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영국 런던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당시 한국이 이동국과 곽태휘의 골로 2-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사진=인사이드캠 / 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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