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나니 토트넘=호구 구단 됐다...클린스만 이어 11년 동안 '무직' 전 토트넘 감독까지 소방수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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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나니 토트넘=호구 구단 됐다...클린스만 이어 11년 동안 '무직' 전 토트넘 감독까지 소방수 거론

인터풋볼 2026-03-24 19: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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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팀 셔우드 감독까지 토트넘 홋스퍼 소방수로 거론됐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전 감독 셔우드가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전했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 경질설과 관련이 있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온 투도르 감독은 경질 위기다. 부임 후 3연패를 당했는데 리버풀과 1-1로 비기면서 첫 승점을 획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도 3-2로 승리를 하면서 첫 공식전 승리를 해 희망의 불씨를 피웠다. 8강 진출은 좌절됐어도 2경기 1승 1무는 투도르 감독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였다.

노팅엄 포레스트에 0-3 대패를 당해 고개를 숙였다. 투도르 감독은 경질 위기에 직면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투도르 감독을 내보내면 션 다이치 감독, 라이언 메이슨 감독 등이 후보로 오를 것이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도 언급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세계 축구 역사에 남을 스트라이커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태동해 인터밀란, AS모나코에서 활약을 했고 토트넘에서 단기간 최고 임팩트를 남기면서 찬사를 받았다. 독일 대표팀에서 A매치 108경기 47골이란 기록을 남겼고 선수 생활 말미에 토트넘에 임대를 와 또 활약을 한 뒤 은퇴를 했다. 토트넘에서 뛴 경기가 많지 않지만 확실한 인상을 남겨 토트넘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은퇴 후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2년 동안 이끌고 2006 독일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이후 뮌헨 사령탑이 됐는데 최악이었다. 2011년부터 5년간 미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있었지만 확실한 성과를 못 냈다. 2019년 헤르타 베를린에 갔는데 SNS 사퇴를 발표하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2023년 대한민국 사령탑에 부임해 현장에 복귀를 했지만,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끝으로 떠났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선수로서 월드컵에서 우승을 했고 감독으로서 독일을 월드컵 3위로 이끈 경력이 있다. 토트넘 선수들이 존경할 인물로 최고의 후보다. 프리미어리그 경험은 부족하지만 메이슨이 코치로서 클린스만 감독을 보좌한다면 괜찮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사령탑을 맡았을 때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생각하면 경악할 소식이다. 

 

셔우드 감독까지 후보에 올랐다. 선수 시절 토트넘에서 뛰었던 셔우드 감독은 2008년부터 5년 동안 수석코치로 근무를 했고 2013년엔 토트넘 감독으로 활약했다. 2014년까지 머물렀고 이후 아스톤 빌라를 지휘한 후 감독 경력이 없다. 11년 동안 현장 근무 기록이 없는데 셔우드 감독 본인이 직접 나서 호소를 했다.

셔우드 감독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토트넘 강등? 아직 잔류할 수 있다. 상식적인 판단력을 가진 사람만 오면 된다. 선수단은 능력을 갖추고 있고 자신감을 회복하면 된다. 가령 사비 시몬스가 아틀레티코전 최고의 활약을 했는데 다음 경기 벤치에 앉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투도르 감독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또 "위협적인 선수들은 계속 써야 한다. 열심히 뛰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랑달 콜로 무아니는 왜 또 벤치에 있는 것인가. 콜로 무아니를 써야 하고 도미닉 솔란케, 히샬리송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탄탄하고 조직적인 팀워크가 필수적이다. 복잡할 필요가 없다. 자신 포지션에서 무엇을 할지만 알면 된다. 제자리를 지키고 실점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길 수 없으면 결국 지면 안 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를 데려가달라"라고 하면서 토트넘 감독직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셔우드 감독과 더불어 클린스만, 거스 포옛 등 토트넘과 인연이 있는 인물들이 토트넘 소방수 역할에 욕심을 내고 있다. 투도르 감독 경질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구체적인 후보가 이름을 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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