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총] 항공 찍고 우주로 향하는 한화에어로...포스코·SK이노 "실적 성과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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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총] 항공 찍고 우주로 향하는 한화에어로...포스코·SK이노 "실적 성과 원년"

아주경제 2026-03-24 18:16: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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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홀딩스, SK이노베이션 등이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사업 확장과 수익성 제고를 위한 경영 전략을 구체화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제49회 정기 주총을 개최하고 신규 사업 목적에 △천연가스·수소·암모니아·바이오연료 등 에너지 자원 개발과 생산·수출입 및 트레이딩 사업 △전력 중개사업 및 투자·건설 운영사업 △항공기 및 우주선 발사 서비스업 등을 추가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손재일·김승모 사내이사 선임 등 안건도 통과시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에너지 사업 전반이 확장되면 기존 제조업과 시너지 창출은 물론 한화오션 LNG 운반선과 결합해 인프라 설계·조달·운송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계열사와 연계 없이 해외 에너지 사업 운영·투자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상업 위성 발사 서비스업을 통해 무인기·드론 발사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글로벌 안보·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불확실성 확대가 예상되는 시기지만 미래 선도 기술 확보 노력, 시장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특히 항공 분야에서는 엔진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무인기 사업에 적극 진출하는 한편 독자 우주 개발 역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홀딩스도 같은 날 주총을 열고 지난해 부진을 딛고 올해 실적 개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를 양대 축으로 한 '2 코어(Core)' 전략을 통해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북미·인도 중심 철강 합작투자 실행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 생산 개시 △호주 리튬 광산 이익 기여 △에너지·식량 등 인프라 사업의 밸류체인 확장 등을 약속했다. 또 근로자 중심의 안전 문화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접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환경 조성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신임 사외이사로 김주연 전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이 선임됐고, 임기가 만료된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사내이사로는 정석모 사업시너지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유진녕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유진녕 의장은 LG화학 최고기술책임자를 역임한 이차전지, 첨단소재 등 신기술 개발 전문가다.
 
SK이노베이션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선임과 함께 주주가치 강화를 위한 정관 일부 개정, 주력 사업 수익성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안정화 등 전략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김주연 사외이사·이복희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등도 재선임됐다.
 
SK이노베이션은 경영환경 불확실성 돌파를 위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완수하고 새로운 운영 개선에 기반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전기화 시대 변화에 기반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실행력 제고도 강조했다.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토털 에너지 컴퍼니로서 기존 정유·화학 중심이던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전기 사업자로서 포지셔닝을 공고히 해 나가는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전기화와 AI 시대 변화에 맞춰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투명한 경영과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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