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뒤흔든 위메이드의 '이미르'가 스팀에 깃발 꼽는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필리핀 뒤흔든 위메이드의 '이미르'가 스팀에 깃발 꼽는다

게임와이 2026-03-24 16:33:45 신고

블록체인의 틀을 벗어나 전 세계 PC 이용자들의 안방으로 직접 침투한다. 위메이드의 야심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오는 4월 7일,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에 깃발을 꽂는다.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예열을 마친 이들이 이제는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선 모양새다. 특히 이번 스팀 입성은 단순한 채널 확대를 넘어,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성을 무기로 서구권 이용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정조준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흥행의 불씨는 이미 동남아시아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파트너스 데이'는 그 열기를 증명하는 자리였다. 대만과 태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현지 핵심 이용자와 스트리머 등 100여 명이 집결해 성황을 이뤘다.

필리핀 파트너스 데이 /위메이드
필리핀 파트너스 데이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필리핀 이용자들의 높은 충성도에 보답하듯 현지 전설 속 바다뱀 '바쿠나와'와 국조 '필리핀수리'를 모티브로 한 전용 콘텐츠를 깜짝 공개하며 현지 팬심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개발진과 이용자가 직접 칼을 섞은 PvP 대결과 로드맵 공유 세션은 '이미르'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하나의 커뮤니티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스팀 출시와 맞물려 등판하는 신규 클래스 '룬 파이터'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병기다. 건틀릿을 끼고 펀치와 킥으로 전장을 휘젓는 이 클래스는 기동성과 타격감을 극대화해 액션 MMORPG의 본질을 파고든다.

아군을 강화하고 적을 약화시키는 '결계' 능력은 전략적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스팀 버전에서는 블록체인 기능을 제외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는데, 이는 오직 '게임성' 하나로 승부하겠다는 위메이드의 자신감이 투영된 대목으로 풀이된다.

 

언리얼 엔진 5로 빚어낸 비주얼과 필리핀 등 핵심 시장에서 다져온 이용자 소통 능력이 시너지를 낼 때, 이미르의 세계관은 전 세계 PC 이용자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게임와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