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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아반떼 P1 프리프로덕션 모델 스파이샷 <출처=KindelMedia> |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프로젝트명 CN8)’의 P1 프리프로덕션(Pre-Production) 모델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P1 모델은 실제 양산 사양에 가까운 초기 테스트 모델로, 기존 테스트 뮬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도로 주행에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이후 P2, P3 단계를 거쳐 최종 양산형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현대차는 기존의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방향으로 진화한 외관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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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아반떼 P1 프리프로덕션 모델 스파이샷 <출처=KCB> |
전면부는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그릴과 헤드램프가 통합된 구조를 갖출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대형 H자형 주간주행등(DRL)과 하단 배치형 메인 헤드램프 등 전반적으로 각진 SUV형 디자인 요소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측면 디자인은 그랜저에서 볼 수 있었던 레트로 감성의 C필러 디자인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의 경우 기존 H자형 테일램프를 3D 형태로 진화시켜 차체를 더욱 넓고 안정적으로 보이게 할 전망이다.
주목할 점은 실내다.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OS’가 적용되고, 다양한 서드파티 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세대 AI 어시스턴트 ‘글레오’ 역시 탑재돼 자연어 기반 음성 제어 기능이 강화된다. 화면 구성은 기존 곡면형 레이아웃 대신 9.9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7인치 대형 중앙 디스플레이 구조로 변경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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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행 아반떼 <출처=현대자동차> |
파워트레인에서는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우선 전략’이 계속된다. P1 프로토타입은 TMED-II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 구조를 유지하면서 전기차에 가까운 주행 특성과 효율 개선이 핵심이다. 이 밖에도 1.6리터 터보 및 2.0리터 자연흡기 엔진이 조합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 및 운전자 보조 기능은 스마트센스 기반 레벨 2.5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 아반떼가 글로벌 시장에서 여전히 굳건한 판매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형 모델은 2026년 중반 국내 공개 후 2027년 상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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