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해 온 동구사랑상품권을 오는 4월30일 판매 종료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7월1일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있어 동구사랑상품권 판매를 종료하게 됐다. 이미 판매한 동구사랑상품권은 판매 중단과 관계 없이 제물포구 출범 이후에도 동일하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구는 향후 재정 여건과 정부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물포구 지역화폐 운영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동구사랑상품권을 아껴주고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준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사랑상품권 발행을 중단하지만 주민들이 보유한 잔액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사랑상품권은 2019년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가 자체적으로 발행한 지류형 지역 화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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