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손잡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형 지원 행정을 펼친다.
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운영센터와 연계해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치매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및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건강보험공단 연계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분기별로 열리는 건보공단의 ‘장기요양 급여이용설명회’ 현장에 직접 참여해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안내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소개 ▲치매 환자 쉼터 및 인지 강화 교실 ▲치매 가족 돌봄 안심 휴가 지원 ▲보호자 지원 서비스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치매 환자 돌봄에 필수적인 혜택들을 상세히 알리는 것은 물론, 개별 맞춤형 상담을 병행해 설명회에 참석한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건강보험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센터를 알지 못하거나 방문이 어려웠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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