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한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을 '글로벌 기업 남양주 유치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제프리 존스 고문과 만나 남양주 현안과 기업 유치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와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프리 존스 고문은 미국 국적의 국제변호사로, 40년 가까이 한국에 거주하며 한미 양국의 경제·사회·문화 교류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정부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과 한국관광공사 이사 등을 역임한 제프리 존스 고문은 한국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한 비영리재단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회장도 맡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제프리 존스 고문에게 △글로벌 기업 유치 전담체계 구축 △AI·로봇 중심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기업–지역 중소기업 협력 생태계 구축 △청년 우선 채용 연계 일자리 정책 추진 △투자 유치 지원 및 규제 개선 패키지 추진 등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5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제프리 존스 고문은 "김 전 의원은 한미 양국 간 경제·외교 현안에 깊이 관여하며 국제 협력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인물"이라며 "이러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남양주시장으로서 글로벌 기업 유치 역시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자 김 전 의원은 "현재 남양주가 도시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릴 결정적 시기"라며 "글로벌 기업 유치와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청년이 모이고 일자리가 생기는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 유치와 국가 전략산업 지원을 이끌어내 지역 경제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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