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4일 연가교(모래내로 190) 인근에 '홍제천 음악분수'를 준공하고 오는 27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물줄기가 최고 10m까지 치솟으면서 경관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6·7·8시부터 각 15분간 K팝, 클래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분수 쇼를 선보인다.
26일 오후 7시 연가교 체육시설광장에서는 '물길이 리듬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동식이 열린다.
이성헌 구청장은 "음악분수가 주민분들의 삶에 활력을 더함은 물론 홍제폭포에 이은 또 하나의 홍제천 수변 감성 거점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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