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징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서라고 구는 설명했다.
1인당 월 2만원, 연 24만원 규모의 복지포인트를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한다. 포인트는 레저시설 이용, 건강관리, 도서구입, 가족친화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성북구 내 '서울형 좋은돌봄인증'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종사자다. 대상자는 ▲ 근로계약 체결 및 4대 보험 가입 ▲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시설 유형별 복지포인트 지원기준 충족 ▲ 장기 근속 기준 충족 등 세 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처우개선비 지원이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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