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10년간 동고동락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김세정이 글로벌 매니지먼트사 B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며 전방위적 시너지를 예고했다.
24일 BH엔터테인먼트는 김세정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공식화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이적의 핵심 배경으로 '연기 스펙트럼의 다각화'를 꼽는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에 이어 지난해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까지 연이은 주연작으로 입지를 굳힌 그는 뮤지컬 '레드북', 연극 '템플' 등 매체와 무대를 오가며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왔다. 체계적인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조력이 더욱 빛을 발할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본업인 '가수'로서의 역량 또한 새 둥지의 지원 아래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는 오는 5월 새 앨범을 예고한 같은 소속사 박진영(갓세븐 출신)의 선례와 맞닿아 있다. 작년 연말 싱글 발매와 글로벌 팬 콘서트를 성료한 김세정 역시, 음악적 기량 발휘에 유연한 소속사의 방향성에 힘입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해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 작품 자신만의 색을 더해온 김세정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가장 그다운 길을 걷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세정의 배우 명가 합류는 오는 5월 예고된 아이오아이(I.O.I) 완전체 복귀와 맞물려 한층 묵직한 파급력을 낳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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