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이익 1조6773억원…전년比 5.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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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이익 1조6773억원…전년比 5.8% 감소

아주경제 2026-03-24 08:58:56 신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전경 20260220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전경. 2026.02.20[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이 환율 하락에 따른 외한 이익 급증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 평가손실로 순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32개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6773억원으로 전년(1조7801억원) 대비 5.8%(1028억원)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자금 운용수익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조달비용 등으로 전년 대비 4.7%(451억원) 감소했다. 달러 고금리 기조로 높은 수준의 외화 조달금리가 지속된 반면 국고채 등 운용금리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한 영향이다.

비이자이익은 환율 변동성 확대로 인한 외환·파생관련이익이 43.1%(9613억원) 증가했지만, 9727억원의 유가증권 관련손실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2%(496억원) 줄었다.

판매관리비는 1조1561억원으로, 인건비 상승에 따라 전년(1조1002억원) 대비 5.1%(559억원) 증가했다. 충당금전입액은 405억원으로 전년(347억원) 대비 16.8%(58억원) 늘었다.

금감원은 "최근 중동발 복합충격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향후 외은지점의 영업전략 변화, 자금조달·운용 및 유동성 등을 상시 감시할 예정"이라며 "외은지점별 리스크 요인, 내부통제 현황, 금융규제 위반여부 등 리스크 기반 맞춤형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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