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 서비스, 글로벌 ‘톱50’ 진입···존재감 확대하는 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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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서비스, 글로벌 ‘톱50’ 진입···존재감 확대하는 K-AI

투데이코리아 2026-03-24 08:2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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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본사 사옥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 SKT 본사 사옥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국내 인공지능(AI) 서비스가 글로벌 생성형 AI 웹·모바일 이용자 순위 ‘톱50’에 진입에 성공하면서 IT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중국 등 빅테크 기업이 주도하는 시장 구조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3일 미국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발표한 ‘차세대 AI 소비자 앱 톱100’ 보고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AI 비서 ‘에이닷’이 웹 제품 부문 39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이닷은 2025년 상반기 15위, 하반기 35위에 이어 이번에 39위를 기록하며 세 차례 연속 웹 부문 톱50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부문에서도 국내 서비스의 존재감이 확인됐다. 네이버의 ‘파파고’는 43위, 카메라 앱 ‘스노우’는 48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다만, 시장 주도권은 여전히 글로벌 빅테크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웹과 모바일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한 오픈AI의 ‘챗GPT’는 월간 웹 트래픽 기준 2위 ‘제미나이’보다 약 2.7배, 모바일 활성 사용자 기준으로는 2.5배 앞서며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챗GPT’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최근 1년간 약 5억명 증가했으며 현재 9억명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10% 이상이 매주 사용하는 규모다.
 
경쟁 서비스들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올해 1월 기준 ‘제미나이’와 앤트로픽의 ‘클로드’는 유료 구독자 수가 전년 대비 각각 258%, 200% 이상 증가했다.
 
구글은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와 영상 생성 모델 ‘비오3’를 통해 사용자 유입 확대에 나섰고, 앤스로픽은 개발자용 도구 ‘클로드 코드’를 앞세워 수익 기반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역별로는 AI 생태계의 분화 양상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구권에서는 ‘챗GPT’와 ‘제미나이’가 주류를 이루는 반면, 중국은 ‘두바오’와 ‘키미’, 러시아는 얀덱스 기반 ‘앨리스’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국가별 AI 도입률에서는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홍콩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한국은 4위에 올라 비교적 높은 활용도를 보였다. 반면 미국은 2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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