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지하철 홍대입구역 4번 출구 근처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후 7시10분께 흰색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홍대입구역 4번 출구 근처 인도로 돌진해 행인 4명을 들이받았다.
행인 중에는 일본인 여성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일본인 여성 1명이 차량에 다리가 깔리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일본인 여성 1명은 경상을 입고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다른 부상자 한국인 남성 1명, 여성 1명도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SUV를 운전한 50대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현장에서 붙잡았다.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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