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이 순천과 경산의 찹쌀떡 고수부터 미슐랭이 인정한 부산의 현대식 돼지 곰탕 맛집까지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진정한 달인들을 소개한다.
23일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시청자들의 생생한 제보로 발굴된 찹쌀떡 달인들과 2026 미쉐린 가이드 선정으로 화제를 모은 부산 돼지 곰탕 달인의 비법이 전격 공개된다.
먼저 제작진은 전남 순천에서 현장 판매만을 고집하며 오픈 2시간 만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찹쌀떡 전문점 ㅅ 집을 찾는다. 이곳의 인기 비결은 치즈처럼 부드럽게 늘어나는 독특한 찹쌀 반죽에 있다. 끊어지지 않는 쫀득한 식감 덕분에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는 찬사가 쏟아지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는 현장이 생생하게 담긴다.
경북 경산에 위치한 또 다른 찹쌀떡 맛집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으로 달인의 지성이 돋보인다. 달인은 매일 새벽 2시부터 직접 팥소를 삶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과하게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이곳의 팥소에는 견과류가 더해져 씹을수록 고소함이 살아난다. 정성이 가득 담긴 맛에 단골들의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는 비결을 확인한다.
이어 2026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부산 진돼지곰탕의 달인도 만나본다. 이곳은 기존의 뽀얀 국물 스타일에서 벗어나 그릇의 무늬가 비칠 정도로 투명하고 맑은 국물을 선보이며 부산 국밥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고명으로 올라가는 쪽파와 부추 오일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며 절제와 균형의 미학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얇게 저며낸 수육과 깔끔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은 전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근호 셰프가 추천하는 최고의 달인과 대한민국 통밀빵 최강자를 가리는 빵의 전쟁 코너가 이어진다. 또한 남대문 시장에서 정교한 그릇 정리와 검수로 이름을 알린 부자 달인의 사연 등 평범한 일상 속에서 비범한 능력을 발휘하는 고수들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이들의 땀방울과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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