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지현이 23일 인천도원체육관서 열린 KB스타즈전 도중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WKBL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청주 KB스타즈의 정규리그 우승 도전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신한은행은 인천도원체육관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KB스타즈와 홈경기서 77-55로 이겼다. A매치 휴식기 전 최하위를 확정한 신한은행은 7승21패를 마크해 불명예를 피했다. 30경기 체제서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패는 2023~2024시즌의 22패다.
신한은행 선수들은 고른 활약을 펼쳤다. 홍유순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양팀 최다 22점을 터트렸다. 그와 승리를 쌍끌이 한 신지현은 18점(3점슛 2개)으로 힘을 보탰다. 신이슬(14점)과 미마 루이와 이혜미(이상 8점)도 지원 사격했다.
신한은행 홍유순이 23일 인천도원체육관서 열린 KB스타즈전 도중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제공|WKBL
KB스타즈는 19승9패를 떠안았다.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는 2로 유지됐다. KB스타즈가 남은 2경기, 2위 하나은행(17승9패)이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면 나란히 21승9패로 동률이 된다. WKBL은 승수가 같은 팀이 생기면 팀간 승패, 득실률 순서로 따져 순위를 결정한다. KB스타즈는 팀간 승패서 하나은행을 4승2패로 앞선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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