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어 ISI는 2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6개월간 25%나 하락했다며, 이는 애저 성장세의 가속화 부재와 자본 지출 증가, AI 전략에 대한 의구심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단기적인 촉매제 부족과 그래픽 처리 장치(GPU) 할당에 대한 논란도 투자자들을 관망세로 돌아서게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들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직면한 공급 용량 문제가 해결되면서 애저의 성장 가속화는 2026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반회계기준(GAAP) 주당순이익(EPS) 대비 18.5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애저 성장률이 자사 추정치인 38%를 넘어 40% 이상으로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당 0.91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발표했다. 배당은 5월 21일 기준 주주에게 6월 11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새로운 AI 기능을 도입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웨이브 3 업데이트와 E7 요금제를 공개했다.
이 같은 분석에도 지난 5거래일간 3.99% 하락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0.87% 밀린 378.5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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