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윤환 계양구청장의 ‘컷오프’ 하는 등 11개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를 확정했다.
조승연 공관위원장은 23일 오후 6시30분 시당 당원존에서 “그동안 후보자 적격 심사와 경쟁력 평가, 도덕성 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선 후보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연수구와 서구는 2인 경선으로 본경선에 나선다. 연수구청장 후보 경선에는 김희철·정지열이 맞붙는다. 서구청장 후보 경선에는 구재용·김종인이 나선다. 2인 경선은 권리당원 50%·국민참여 50%로 치러진다.
3인, 4인 경선에서는 50% 이상 과반득표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1·2위 결선투표제로 이뤄진다. 3인·4인 경선 역시 권리당원 50%·국민참여 50%로 치러진다.
영종구청장 후보 경선에는 강원모·박광운·손화정·홍인성이, 제물포구청장 후보 경선에는 남궁형·이동균·전용철·허인환이 공천장을 두고 경쟁한다. 옹진군수 후보 경선에는 김규성·김태진·김택선·장정민이 경선을 치른다. 이어 미추홀구청장 후보 경선에는 김성준·김정식·박규홍·정창규·한기남이 이름을 올렸다. 계양구청장 후보 경선에는 김광·박해진·박형우·이수영이 경선에서 맞붙는다. 이어 강화군수 후보 경선에는 박흥열·한연희·황우덕이 맞붙는다.
마지막으로 5~6인 경선에는 1~3위 후보자들이 결선 투표를 한다. 1~3위의 결선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를 대상으로 별도의 결선투표를 다시 진행한다. 5명 이상 예비경선에서는 권리당원 100%로 치른뒤 이어 결선투표에서 권리당원 50%·국민참여 50%로 치러진다.
부평구청장 후보 경선에는 강화수·김병기·신은호·유길종·차준택이 맞붙는다. 남동구청장 후보 경선에는 김성수·김영분·박인동·안희태·이병래·최성춘이 포함됐다.검단구청장 후보 경선에는 강남규·김진규·서원선·심우창·천성주가 맞붙는다.
공관위 간사를 맡은 허종식 의원(동·미추홀구갑)은 “당에서 4무 공천을 하라고 한 만큼 억울한 컷오프를 최대한 하지 않았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당에 기여한 분들에게도 경선의 기회를 주는 동시에 지역위원장이나 국회의원의 ‘낙하산 인사’도 배제했다”고 덧붙였다.
공관위는 전체 48명 중 윤환 계양구청장을 포함한 5명을 컷오프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다음 달 중 경선을 실시해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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