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지난 20일 대전 자동차 부품업체 안전공업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도내 공장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공장 427곳 화재 안전 조사와 연계해 실시한다.
특히 자동차 부품 공장도 조사 대상에 포함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대전 대형 화재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불법 증축과 용도변경 여부, 무허가 위험물 취급 여부를 살핀다.
또 자위소방대의 실질적인 운영과 훈련 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오승훈 도 소방본부장은 23일 "공장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예방 중심의 조사를 통해 화재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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